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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김호중, ‘크로쓰’ 태국에서 뭉친 복덩이 남매 하늘 날아 ‘복’ 배달 간다…한인타운 깜짝 방문


[‘\xa0김호중은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움직이자 고소공포증으로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좌석에 부착 되어 있는 조명을 부여 잡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무서움도 \’배꼽 시계\’를 이길 수는 없었는지, 그는 “배고프다…”라는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기내식 메뉴판을 들어 신중하게 독파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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